[날씨] 중부·호남 장맛비..곳곳 돌풍·벼락 동반

유희경 2016. 7. 2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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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느린 속도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아직은 많은 지역에 구름만 잔뜩 껴 있는데요.

지금 예상하기로는 서울은 오전 중에 비가 시작돼서 오후에는 그 밖의 중부와 호남지방에서도 장맛비가 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의 양은 10~50mm가량 되겠고요.

곳에 따라 돌풍과 벼락까지 동반되겠습니다.

영남지방은 오후 한때 소나기 정도만 쏟아지겠습니다.

장맛비가 오는 중부지방 오늘 모처럼 폭염이 쉬어가겠는데요.

낮에 서울 28도까지 오르는데 그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폭염특보 속에 오늘도 33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지금 주된 비구름대가 북한에 위치해있습니다.

이 비구름 떼가 점차 남하하겠고요.

오후 중이면 그 밖의 중부와 호남지방까지 장맛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영남지방은 구름만 끼다가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밤새 많은 지역이 25도를 웃돌면서 또다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서울은 엿새째 무더운 밤이었습니다.

오늘 낮에는 남부를 중심으로 폭염이 계속 되겠습니다.

모레 금요일쯤 중부지방에 또다시 장맛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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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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