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호동X이수근 주축..'예체능', 9월 새 시즌 꾸린다

2016. 7. 2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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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준화 기자] ‘우리 동네 예체능’이 오는 9월 새 시즌을 꾸린다. 최근 진행 중인 리우올림픽 특집이 끝나면 올림픽 기간 동안 프로그램을 정비하고, 오는 9월부터 시즌2를 시작한다는 것. 시즌1과는 달리 고정 출연자들로 멤버가 꾸려지며 강호동과 이수근이 주축이 된다.

27일 방송계에 따르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은 이번 ‘리우올림픽 선전 기원특집’을 마지막으로 시즌1을 종료한다. 올림픽 이후 9월부터 새 시즌을 꾸리겠다는 계획이다.

시즌2는 매회 종목마다 새로운 게스트들을 초대했던 것과는 달리 고정 멤버들로 꾸려질 예정. 현재까지는 강호동과 이수근이 출연 확정을 지었으며, 제작진은 다른 멤버 섭외를 위해 물밑작업에 들어간 상황이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시즌은 스포츠 경기보다는 예능적인 측면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예체능’은 지쳐있는 대한민국을 위한 건강충전 프로젝트!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최근에는 ‘리우올림픽 선전 기원특집’을 진행 중이다.

/joonamana@osen.co.kr

[사진] '예체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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