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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팀 날벼락…올림픽 와일드카드 페르난도 부상

송고시간2016-07-2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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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안방에서 자존심 회복을 노리는 브라질 올림픽 축구 대표팀에 작은 문제가 생겼다.

와일드카드인 골키퍼 페르난도 프라스(38)가 오른쪽 팔꿈치를 다쳤다.

AP통신은 27일(한국시간) "페르난도는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27일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다. 30일 일본과 친선경기 출전이 불투명해졌다"라고 전했다.

페르난도의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페르난도는 2년 전 같은 부위 염증 증세로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 이 점을 고려하면 예상보다 회복 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다.

브라질은 2016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브라질은 역대 올림픽에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기록했지만, 금메달을 따진 못했다.

일찌감치 슈퍼스타 네이마르(24·FC바르셀로나)와 더글라스 코스타(26·바이에른 뮌헨), 페르난도를 와일드카드로 선발하며 전력을 구축했다.

브라질 축구팀 날벼락…올림픽 와일드카드 페르난도 부상 - 2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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