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귀신아' 권율, 김상호 향한 섬뜩한 인사 "오랜만이네요"

조혜련 2016. 7. 2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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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싸우자 귀신아’ 권율이 김상호를 향한 섬뜩한 인사를 건넸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이대일 극본, 박준화 연출) 6회에서는 우연히 마주친 명철 스님(김상호)과 주혜성(권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형사(윤서현)와 김형사(정지순)는 주혜성을 찾아갔다. 이 가운데 양형사는 제자가 시체로 발견됐다는 말에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혜성의 모습에 이상함을 느꼈다.

이후 혜성은 늦은 밤 길을 가다가 명철 스님과 마주쳤다. 명철 스님과 마주치는 순간 혜성은 과거 자신에게 있었던 명철 스님과의 일들을 떠올리게 됐고, 그는 섬뜩한 미소를 지으며 돌아서서는 “오랜만이네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혜성의 자연스러운 인사에 명철 스님도 불편함을 느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N ‘싸우자 귀신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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