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리용호 "추가 핵실험, 전적으로 미국 태도에 달려"(2보)

입력 2016. 7. 26. 21:24 수정 2016. 7. 2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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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ARF 회의장서 기자회견.."조선반도 비핵화, 미국이 하늘로 날려
메모지 바라보는 리용호 (비엔티안=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북한 리용호 외무상이 26일 오후(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을 마치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hama@yna.co.kr

라오스 ARF 회의장서 기자회견…"조선반도 비핵화, 미국이 하늘로 날려

(비엔티안=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라오스를 방문 중인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26일 "조선반도 비핵화는 미국이 하늘로 날렸다"고 주장했다.

리 외무상은 이날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의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핵실험은 전적으로 미국의 태도에 달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리 외무상이 지난 24일 라오스 도착 이후 북핵 등 현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kw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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