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최강희 "자존감 낮아, 타인에 도움 되고자 골수 기증"

김가영 2016. 7. 2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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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최강희가 골수이식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최강희는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이날 최강희는 과거 골수 기증을 한 일을 떠올렸다.

최강희는 "저는 자존감이 낮다. 그런데 쓸모 없다고 생각했는데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을 절대로 알면 안된다. 가까스로 알게된 정보는, 두 명이 백혈병이었는데 동생은 아버지와 골수가 맞았고 형은 저와 골수가 맞았다더라. 그래서 둘 다 살았다"고 말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N '택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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