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비" 경기 전역 일주일만에 폭염주의보 해제

입력 2016. 7. 26. 19:03 수정 2016. 7. 2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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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26일 오후 7시를 기해 경기도 21개 시·군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해제했다.

폭염주의보가 해제된 지역은 광명, 과천, 시흥, 부천, 김포, 수원, 성남, 안양, 구리, 오산, 평택, 군포, 의왕, 하남, 용인, 이천, 안성, 화성, 여주, 광주, 양평 등이다.

앞서 기상청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안산을 제외한 경기도 30개 시·군 전역에 차례로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지난 23일 경기 북부 9개 시·군에 발령한 폭염주의보를 해제한 데 이어 사흘 만에 경기 전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해제했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고 최고열지수(그 날의 최고기온에 습도를 고려해 계산한 값)가 32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내일 새벽부터 경기 북부 지역을 시작으로 모레까지 수도권 전역에 10∼50mm 가량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저녁부터 구름이 끼고, 내일 새벽부터 강수가 예상된다"며 "무더위는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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