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is] '국가대표2', 조진웅 특별출연 섭외 어떻게 가능했나

김연지 2016. 7. 26. 17: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스포츠 김연지]
기사 이미지

배우 조진웅은 어떻게 '국가대표2'에 특별출연했을까.

2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영화 '국가대표2(김종현 감독)'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영화에 등장하는 수애·오달수·오연서 등 주연 배우들의 활약도 눈부셨지만, 영화의 최대 관전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2003년 아오모리 아시안게임 경기를 그리는 장면에서 등장한 조진웅도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극 중 아이스하키 캐스터로 등장하는 조진웅은 비중은 크지 않았지만, 확실한 웃음 포인트로서 제 몫을 해냈다. 부산사투리를 걸쭉하게 내뱉으며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는 장면은 코믹하면서도 생동감이 넘친다.

기사 이미지

그렇다면, 조진웅은 어떻게 '국가대표2' 특별출연에 응했을까. 이날 언론시사회에서 김종현 감독은 "조진웅이 신인 때 함께 영화를 한 적 있었다. 원래 친분이 있었는데 선뜻 부탁하기 힘들었는데 만나서 한번만 도와달라고 했다. 해설가 역할을 한번 더 해달라고 했더니 선뜻 알겠다고 하더라"며 "생각보다 긴 분량이었는데 조진웅이 하루 전에 이미 대본을 다 숙지해왔을 정도로 열심히 해왔다"고 말했다.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도전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8월 10일 개봉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사진=김진경 기자

최자, 설리와 첫만남 회상 “먼저 전화번호 물어봤다”

시아, 화끈한 침대 퍼포먼스 '장안 술렁~'

C.I.V.A 이수민 “내가 금수저? 아마 충남에서는..”

'할리퀸' 마고 로비, 섹시미 폭발!

손담비 맞나? 변한 모습에 ‘깜짝’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