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마감 뉴스] 코너 맥그리거 "내년 호날두만큼 돈 벌 거야"

이교덕 기자 2016. 7. 26. 17:1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그래픽 김종래 제작·글 이교덕 기자]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 포르투갈)는 2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훈련장에서 UFC 페더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7, 아일랜드)와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번엔 맥그리거가 다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선수 모두 윗옷을 벗고 조각 같은 근육을 자랑하고 있었다.

맥그리거는 25일 인스타그램에 이 사진을 올리고 "나의 형제 호날두가 훈련장을 찾아왔어. 그는 짐승 같은 남자야. 호날두, 고마워. 선수로서 널 존경해. 난 너와 내년 포브스(Forbes) 스포츠 스타 연간 수입 1위 자리에서 만날 거야"라고 말했다.

경제지 포브스가 지난달 9일 발표한 스포츠 스타 연간 수입 톱 100에서 1위는 추산 수입 8,800만 달러(약 1,000억 5,000만 원)의 호날두였고, 맥그리거는 2,200만 달러(약 250억 1,500만 원)로 85위에 올랐다.과연 맥그리거가 호날두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 일단 다음 달 21일 UFC 202에서 펼치는 네이트 디아즈 웰터급 2차전에서 이겨야 한다.

'명승부 제조기'로 유명한 UFC 웰터급 챔피언 로비 라울러가 오는 31일 UFC 201 메인이벤트에서 도전자 타이론 우들리와 맞붙는다. 오전 11시부터 SPOTV가 생중계한다.

■ 'UFC 마감 뉴스'는 하루 동안 있었던 UFC 관련 소식 8꼭지를 요약해 알려 드립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6시에 찾아뵙겠습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