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박해일 "증명사진 잘 나와, 포털에 직접 올려"

[뉴스엔 김예은 기자]

박해일이 독특한 사연을 공개했다.

7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씨네 초대석’에는 영화 ‘덕혜옹주’로 돌아온 박해일이 출연했다.

이날 박해일은 자신의 증명사진을 포털사이트에 올린 사실을 밝혔다. 박해일은 “동네 사진관에서 증명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잘 나왔다. 제가 봐도 작가분이 찍은 것 못지않게 나왔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박해일은 “제가 너무 기분이 좋아서 포털 사이트에 들어가서 직접 수정을 했다. 사람들이 무성의하다고 하길래 배경을 바꿔볼까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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