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쓸어내린 신태용호, 석현준 단순 타박상-이찬동 발목 염좌 판정

도영인 입력 2016. 7. 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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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Bourbon Atibaia(버본 아치바이아)리조트호텔 훈련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이라크전 연습경기에서 권창훈이 드리블 도중 발에 걸려 넘어져 고통을 호소하는 석현준에게 다가서고 있다./2016.7.24 사우바도르=리우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부상 암초를 만난 ‘신태용호’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 전날 이라크와의 비공개 평가전에서 부상을 당한 석현준과 이찬동의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검사 결과 두 선수 모두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석현준은 단순 흉부 타박상으로 밝혀졌고, 이찬동은 우측 발목 염좌로 1차 진단이 나왔다.

올림픽 축구대표팀 팀 닥처인 윤영권 박사가 26일 오후 브라질 상파울루에 도착하기 때문에 조만간 최종 진단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doku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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