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 최자♥설리, 낱낱이 밝힌 러브스토리 '첫만남부터 첫키스까지'

뉴스엔 2016. 7. 26.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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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가 설리와의 러브스토리 모두를 낱낱이 밝혔다.

7월 25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셀프 디스 코믹 클럽 DISCO'('디스코')에 출연한 최자는 설리와의 첫 만남부터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는 현재까지 상세한 러브스토리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최자는 2014년 설리와 열애설이 불거졌던 당시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는 모습이 찍힌 사진을 보며 "저 때가 처음 본 날이다. 문자를 주고 받고 했다. 제가 맛있는 거 먹는 걸 좋아하는데, 설리도 미식가다.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하길래 시원한데서 맥주 한 잔 하자고 한 거다"고 회상했다.

이어 최자는 "설리가 94년 생이고 제가 80년 생이다"며 14살 나이차를 밝혀 함께 출연한 연예인 게스트들의 비난을 샀다. 어떻게 처음 알게 됐냐는 말에는 "슈퍼주니어 김희철 씨의 공익근무 소집해제를 축하해주는 자리에 갔는데, 우연찮게 그 친구도 온 거다. 전화번호는 제가 먼저 물어봤다"고 말했다.

또 그는 설리의 아름다운 미모에 홀딱 반했다며 "처음으로 반했다. 예쁘다는 게 호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걸 알았다. 반한 거다"고 팔불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최자는 "둘 다 좋아한다는 느낌이 들때쯤 열애설 기사가 터졌다. 제가 공개한게 아니라 공개가 된 것이지 않나. 서로 부인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사랑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 "열애 인정 후 행복하다. 사이도 더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첫 여행지는 강화도라고. 그는 "첫 여행으론 강화도 마니산에 올랐다"고 밝혔다. 또 그는 두 사람의 공통점으로 "식성이 비슷하다. 싸고 한국적인 음식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첫 키스가 언제였느냐는 질문에는 "자연스럽게 했다. 새로운 앨범을 작업할 때, 제가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어 같이 듣다가 하게 됐다"고 거침없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자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신체 일부와 관련된 예명에 대해 후회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개 연애를 하지 않나. 어느 순간부터 이미지가 연애 상대에게 엮이더라. 너무 미안했다. 댓글 내용도, 원래 그 친구가 받던 댓글이 아니더라. 전 세계에서 실시간 악플이 온다.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 지도 모르겠다"고 고충을 토로했다.(사진=SBS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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