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 최자, #본명 #별명 #설리 #첫키스 다 털어놨다

장우영 2016. 7. 2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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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장우영기자] ‘셀프 디스 코믹 클럽 DISCO’ 최자가 연인 설리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SBS ‘셀프 디스 코믹 클럽 DISCO’에는 탁재훈, 김성주, 박명수, 양세형, 최자, 이유리, 장우혁, 지상렬, 박나래, 트와이스 쯔위, 채영 등이 출연했다.

“모두 답변할 수 있다”고 자신한 최자는 “여자친구가 응원해줬다”면서 모든 것을 밝히겠다고 선언했다. 최자의 연관검색어에는 호텔 등 수위가 높은 단어들이 있었다. 최자는 ‘호텔’에 대해 “내 전공이 호텔경영학과다”라고 해명했고, 본명은 “최재호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자’라는 뜻에 대해서는 “중학교 때부터 별명이었다. 2차성징이 빨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자는 설리와 열애에 대해 언급했다. 최자는 “설리가 나와 만난 이후 달리는 댓글이 달라졌다. 전 세계에서 댓글을 받는다”라며 남모를 고충을 털어놨다. 또한 열애와 관련된 사진이 등장하자 “그때는 아무 사이도 아니었다. 저때는 처음 본 날이었다”라고 말했다.

연인 설리와 14살 차이라고 말한 최자는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공익근무 소집해제 축하 파티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 전화번호는 내가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어 최자는 “서로에게 호감을 가졌을 때 열애설이 터졌고, 회피하는 시간이 길어져 힘들었다”며 “힘들어도 부인하지 않았기에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자는 지갑 분실 사건 등을 언급하면서 “열애 인정 후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한 최자는 첫키스를 묻는 질문에 “음악작업을 하던 중 좋은 부분이 있어 같이 들었고,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SBS ‘셀프 디스 코믹 클럽 DISCO’은 디지털 시대 새로운 인간의 권리로 떠오르고 있는 글로벌 트렌드 ‘잊힐 권리(Right to be forgotten)’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독특하고 새로운 토크 버라이어티다.


뉴미디어국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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