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감독 "아르헨티나 감독직? 토트넘에서 행복하다"

송창우 2016. 7. 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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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송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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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44) 토트넘 감독이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23일(한국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 등은 "아르헨티나축구협회가 자국 국가대표 출신 포체티노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상황이 이렇게되자 포체티노 감독은 25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토트넘 프리시즌 투어 기자회견에서 "나를 둘러싼 추측은 일반적인 일이다. 나는 잉글랜드 최고 클럽을 지휘하는 아르헨티나인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토트넘에서 행복하다. 팀을 떠날 시기가 아니다"고 못박았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직은 현재 '공석'이다. 아르헨티나는 2016 코파 아메리카 결승서 칠레에 승부차기 끝에 패한 뒤 헤라르도 마르티노(54)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여전히 감독 선임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아르헨티나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르셀로 비엘사(61) 감독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송창우 기자 song.changwoo@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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