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권혁수 "택시기사 아버지, 차 안에 내 사진 전시"

입력 2016. 7. 25. 15: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권혁수가 택시기사 아버지를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권혁수와 개그맨 문세윤이 출연했다.

이날 '목격담' 코너에서는 택시기사 아버지인 권혁수 아버지의 목격담이 가장 많이 등장했다. 한 청취자는 "택시를 타서 목적지에 도착했는데 권혁수의 아버지가 아들 자랑을 하느라 도착하고도 15분 후에나 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권혁수는 "아버지가 택시 안에 내 사진을 전시하고 다니시는데 조만간 택시 밖에도 내 사진을 프린팅하실 것 같다"며 뿌듯해했다.

DJ 김태균이 "요즘 많이들 알아보냐"고 묻자 권혁수는 "못 알아본다. 내가 실물이 잘생겼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인천에서는 나보다 아버지가 더 유명하다. 식당에서 음식이 나오면 '이거 서비스인가요?'하고 물어보실 정도다"고 이야기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 방송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