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돼지고기로 한우 떡갈비 만들어 판매

오태인 입력 2016. 7. 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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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에 소고기를 섞은 한우 떡갈비를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저질 돼지고기에 소고기를 섞어 떡갈비를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40살 주 모 씨를 구속하고 이 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주 씨 등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의정부 돼지 해체 공장 화장실 옆에 작업장을 차려 놓고 떡갈비 2천 644kg을 만들어 판매해 부당이득 천34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주 씨 등은 정육점으로 납품한 고기 중 반품되거나 유통기한이 임박한 돼지고기를 처리하기 위해 축산물 가공업 허가 없이 가짜 한우 떡갈비를 만들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태인[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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