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가 꼽은 '맨유에서 가장 빠른 3인방'
홍의택 2016. 7. 25. 13:01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웨인 루니(30)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내 가장 빠른 3인방을 꼽았다.
루니는 24일(이하 한국 시각) 페이스북을 통해 이뤄진 질의응답 코너에서 한 팬으로부터 "맨유 선수단 중 가장 빠른 선수는 누구인가요?"란 질문을 받았다.
이에 "난 여전히 내가 가장 빠르다고 생각한다"며 너스레를 떤 루니는 안토니오 발렌시아, 루크 쇼, 앙토니 마르시알을 택했다. 현재 측면 수비 자리를 맡고는 있어도, 발렌시아와 쇼 모두 한때 공격수 임무를 수행했던 인물.
루니는 더불어 가장 느린 인물도 공개했다. "달레이 블린트다. 두뇌 회전은 빠르지만, 경주를 벌이면 제일 늦게 들어올 것이다"라며 우스갯소리를 던졌다.
맨유는 현재 중국에서 프리시즌 투어 중이다. 지난 22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1-4로 완패한 이들은 25일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명예 회복을 바라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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