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 김준현 음식철학 공개..먹지 못하는 유일한 음식은?

입력 2016. 7. 25. 11:1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준현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해, 본인의 음식 철학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펼쳤다.

이 날 김준현은 음식을 더 맛있게 즐기는 본인만의 비법을 소개하며 "겨울에 순댓국을 시킨 후, 반팔만 입고 밖에서 10분 정도 몸을 춥게 만든 다음 먹으면 10배는 더 맛있다"며 예를 들어 설명을 했다.

또한 맛있는 맥주를 먹기 위해 자신의 몸을 극한의 상황까지 몰아가는 과정에 대해 생생하게 묘사해, 듣는 것만으로도 목이 타들어가는 듯한 느낌에 괴로워하는 셰프까지 생기기도 했다.

김준현은 '못 먹는 음식도 있냐'는 MC(김성주 안정환)들의 질문에 세간의 이목 때문에 먹지 못하는 의외의 메뉴를 꼽으며 그 나름의 고충을 토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함께 출연한 존박은 김준현에게 배우고 싶은 먹방 기술이 있다며 눈을 빛냈고, 이에 먹선수 김준현이 직접 시범을 보이고 존박이 따라하는 진풍경이 연출, 보던 이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먹선수' 김준현의 끊임없는 음식 이야기와 기술 전수는 7월 25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방송뉴스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