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사' 박찬호부터 서인영까지..해군 부사관 입소식 현장

입력 2016. 7. 25. 10:51 수정 2016. 7. 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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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MBC ‘진짜 사나이' 해군 부사관 특집 촬영이 25일 오전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시작됐다.

이와 관련해 MBC 측은 출연진 10인의 입소식 모습을 공개했다. 육군에 이어 해군까지 도전하는 박찬호와 중견 배우 김정태는 물론 연예계의 대표 센 언니 이시영과 서인영도 긴장한 모습이다.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배우 이태성과 개그맨 양상국, 가수 박재정도 강도 높은 훈련을 앞두고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이다.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은 군이 낯선 환경에서 다소 얼떨떨한 모습이다.

여자 출연자들의 표정도 흥미롭다. 엉뚱한 매력의 솔비와 상큼 발랄한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도 호랑이 같은 교관 앞에선 평소와는 달리 긴장감 속에 각오를 다지는 인상이다.

‘진짜 사나이’ 최초로 남녀 연예인들이 동시에 해군 부사관으로서 전대미문의 거대한 스케일의 훈련을 받을 예정인 ‘진짜 사나이’ 해군 부사관 특집은 8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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