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한효주-이종석, 첫 키스 비하인드 컷 '대량방출'

신상민 기자 2016. 7. 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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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한효주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배우 한효주와 이종석의 첫 키스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W’(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 제작진은 25일 ‘W-day’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월요병 극복을 위해 강철(이종석)과 오연주(한효주)의 쇼킹 첫 키스 비하인드 컷을 대량 방출했다.

해당 스틸은 지난 21일 방송된 2회에서 공개된 모습이다. 극 중 연주는 강철이 살고 있는 웹툰 ‘W’의 세상에 두 번째 발려 들어가 웹툰의 엔딩을 만들기 위해 파격적인 행동을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한효주와 이종석은 방송 전부터 불꽃 따귀 신에 이어 쇼킹 첫 키스까지 촬영 초반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호흡을 보여줘 완벽한 컷을 만들어냈다. 두 사람은 파격 신을 접하며 더욱 완벽한 케미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앞서 한효주는 ‘W’ 제작발표회 당시 “출연한 작품 중 가장 많은 키스 신이 나온다. 키스 신이 많은 만큼 그 안에 정말 역대급 키스 신이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2회 만에 나온 첫 키스 신은 지금껏 여느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강렬하고 독특한 인상을 남겼다.

‘W’ 제작사는 “이종석-한효주의 ‘선 따귀, 후 키스’ 장면은 2회의 중요 명장면으로 꼽힐 정도로 코믹하고 예쁘게 탄생됐다. 극 중 강철의 마음까지 흔들 정도로 놀라웠던 ‘철연주’의 키스 신 비하인드 컷을 통해 많은 시청자 분들이 월요병을 극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W’는 현실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절정 ‘웹툰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을 만나면서 이로 인해 스펙터클한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며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할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제공=초록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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