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현, 새 싱글 '살만하다' 발표 "위로와 희망 담았다"

박건욱 기자 2016. 7. 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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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박건욱 기자 = 가수 김도현이 새 싱글 ‘살만하다’를 발표한다.

김도현은 25일 정오 멜론, 엠넷, 소리바다, 카카오뮤직 등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살만하다’를 공개한다.

세상의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담은 신곡 ‘살만하다’는 프로듀서 겸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는 강우경이 가사를 쓰고 작곡가 연성후가 곡을 썼다. 현실의 어려움을 한탄하지만 결국 긍정의 각오를 다지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가수 김도현이 새 싱글 ‘살만하다’를 발표한다.© News1star / 더하기미디어

소속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신곡 ‘살만하다’는 김도현의 거친 듯 섬세한 목소리와 자조 섞인 창법의 매력이 제대로 느껴지는 곡”이라며 “한 여름 가요팬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하는 성인가요로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도현은 ‘힘내라 친구야’, ‘웃어넘겨’, ‘사랑도 외롭다’ 등의 곡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연령대의 이들을 향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kun1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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