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미국서 소유했던 주택 110만 달러에 매각
2016. 7. 25. 07:47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 데저트에 보유하고 있던 주택을 110만 달러(약 12억5천만원)에 매각했다고 미국 신문 LA 타임스가 2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빅혼 골프클럽 안에 있는 이 주택은 남향에 주변에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가까이는 호수도 있는 빌라다.
1997년에 건립된 217㎡(약 65평) 규모의 이 주택에는 방과 욕실이 3개씩 있고 수영장과 스파 시설을 갖췄다.
박세리는 이 집을 약 10년 전에 120만 달러에 산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리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미국 대회 출전을 마무리하기로 했기 때문에 미국 소유 주택을 매각한 것으로 보인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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