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 돌린 떡 전부 회수 '폭소'

김한길 기자 2016. 7. 2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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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가 기념 떡을 돌리고는 다시 회수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는 '우아한 육아는 없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동국과 설아, 수아, 그리고 대박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1주년을 기념해 떡을 준비해 방송국을 찾았다.

특히 설아는 김진홍 예능국장을 보자마자 떡부터 드리는 센스를 발휘했다. 국장은 대박이에게는 1000원, 수아에게는 5000원, 설아에게는 1만 원을 용돈으로 줬다.

설아, 수아, 대박이는 국장에게 꾸벅 인사로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이동국은 "아빠한테 다 들어와야 되잖아"라며 설아, 수아, 대박이의 용돈을 회수하기 시작했고, 결국 받은 돈은 모두 이동국 차지가 됐다.

이때 돈을 빼앗긴(?) 대박이는 다시 국장에게 떡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대박이는 무려 3개의 떡을 더 건넸고, 그런 대박이에게 이동국은 "대박아. 너 돈 1000원에 떡을 (몇 개나 주는 거냐)"라며 말렸다.

대박이의 후한 인심에 국장은 "돈을 더 줘야겠다"고 말했지만, 이동국은 "다 가지고 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 이상 돈을 받지 않는다는 걸 눈치챈 걸까. 대박이는 "떡 값"이라며 준 떡을 모두 회수하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대박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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