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리뷰] '아이가 다섯' 성훈♥신혜선, 이제 결혼이 코앞이네요

이용수 2016. 7. 2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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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아이가 다섯’ 성훈과 신혜선의 결혼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김상민(성훈 분)의 집에 인사하러 간 이연태(신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태는 김상민의 집에 인사하러 갔다. 김상민은 원피스를 입고 예쁘게 하고 나온 이연태에게 “잠깐만. 연태, 너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나왔냐?”라며 “심장에 안 좋게”라고 말했고, 이어 부끄러워하던 이연태가 선물로 준비한 꽃다발을 내밀며 ‘괜찮냐’고 묻자 김상민은 “우리 집에는 연태 네가 선물”이라며 달살 멘트를 날려 이연태를 더욱 부끄럽게 했다.

이어 김상민의 엄마(박해미 분)는 집을 찾아온 이연태를 두 팔 벌려 환영했다. 이에 더해 밥 먹는 내내 지켜보며 이연태를 부담스럽게 했다. 또한 김상민 역시 이연태에게 반찬을 챙겨주며 살뜰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상민의 아버지와 김태민(안우연 분)이 “유난이다”라고 하자 엄마는 “왜 보기 좋다. 우리 상민이가 연태 씨 많이 좋아하나보다. 원래 이렇게 상대방 챙기는 녀석이 아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이연태 역시 “저도 상민 씨 많이 좋아하고 있다”라며 “저도 상민 씨 만나면서 많이 바뀌었다. 상민 씨 평소에 저 많이 배려해주고 있기도 하고 여러모로 긍정적인 영향 많이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엄마가 “서로 이렇게 좋은 데 결혼은 왜 늦게 한다고 했어?”라고 묻자 이연태는 “결혼 문제는 아직 제대로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라며 둘러됐다. 그럼에도 엄마는 결혼을 종용하며 “연태 씨는 준비할 거 하나도 없다. 상민이 집도 있다. 몸만 오라”라고 결혼을 강력하게 권했다.

또한 김상민의 엄마와 아버지는 이연태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고기집을 찾아가 장차 사둔이 될 이연태의 부모님을 확인했다.

김상민 엄마의 강력한 응원 속에 결혼이 추진될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연태를 마음에 쏙 들어하는 김상민 엄마의 지지 속에 이제 결혼식 날짜만 잡으면 될 정도가 됐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은 김상민과 이연태가 결혼에 골인해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미디어국 purin@sportsseoul.com

사진=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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