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최윤소, 시어머니 잡는 '쿨 며느리'

2016. 7. 2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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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성지연 기자] 전국민이 알게 된 봉해원(최윤소 분)과 이강민(박민우 분)의 결혼. 김인숙은 분노에 치를 떨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연출 이동윤, 극본 조은정)에서는 봉해원과 이강민의 결혼이 전국에 알려진 뒤 인터뷰를 하는 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강민과 봉해원의 인터뷰엔 김인숙도 함께 했다. 대기업 그룹 며느리가 된 봉해원은 시어머니 김인숙의 살벌한 말에도 전혀 기죽지 않았다. 봉해원은 "이제 정말 든든한 백이 생겼어요. 온 세상이 저희 결혼을 알게 되었잖아요. 어머니"라며 김인숙의 약을 바짝 올렸다.

기싸움을 하던 두 사람은 기자들이 다시 눈앞에 보이자 다정한 포즈를 보이며 억지 웃음을 지었다./sjy0401@osen.co.kr 

[사진] MBC '가화만사성'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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