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아이가다섯' 임수향, 성훈-안우연 형제사이 알았다

뉴스엔 2016. 7. 2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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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이 성훈 안우연의 형제사이를 알고 경악했다.

7월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46회(극본 정현정/연출 김정규)에서 장진주(임수향 분)는 김상민(성훈 분)과 김태민(안우연 분)이 형제라는 사실을 알았다.

장진주는 안미정(소유진 분)에게 아르바이트 이력서를 내러 갔다가 김상민과 마주쳤다. 김상민은 장진주가 동생 김태민과 만나는 사이라는 것을 알고 “우리는 절대 만난 적이 없는 거다. 다른 데서 또 마주쳐도 반갑다고 아는 척하지 마라”고 당부했다.

장진주는 김상민의 말 속뜻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이상한 사람이다”고 한탄했다. 그런 장진주의 혼잣말을 들은 안미정은 “김상민 선수가 좀 그렇죠? 아무리 봐도 연태 아가씨 취향이 아닌 것 같은데 둘이 어떻게 만났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장진주는 그제야 이연태(신혜선 분)가 만나는 김상민이 그 김상민이라는 사실을 알고 “저 사람이랑 연태가요? 아니, 어떻게? 그럼 연태가 만나는 상민이 저 김상민이란 말이야? 그럼 태민이가 저 김상민의 동생?”이라고 경악했다. (사진=KBS 2TV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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