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복면가왕' 비행기 정체는 27년차 가수 김민우

[뉴스엔 김명미 기자]

비행기의 정체는 김민우였다.

7월 2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로맨틱 흑기사'의 왕좌를 노리는 8인의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은 비행기와 선풍기의 대결이었다. 이들은 이문세의 '이별 이야기' 무대를 꾸몄다.

이들의 무대에 김현철은 "선풍기 님은 소리가 날카롭고, 사람이 받아들이기 좋은 종합적 음역대를 가지고 있다. 비행기 님의 노래는 듣고 너무 놀랐다. 설마 저분을 섭외했을까. 나는 레전드 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철은 "비행기 님으로 추측하는 분이 앨범은 몇 장 안 냈지만 그 앨범 자체가 임팩트가 강한 가수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조장혁은 비행기를 신인 가수일 거라 추측했다.

투표 집계 결과, 59대 40으로 선풍기가 승리를 차지했고 비행기는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27년 차 가수 김민우였다.(사진=MBC 방송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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