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민우, 현역 은퇴..전력분석 코치로 새 출발
박구인 기자 2016. 7. 24. 17:21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민우(37)가 은퇴한다.
KIA는 24일 KBO에 김민우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김민우는 최근 소속팀 KIA에 은퇴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민우는 현역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고 KIA의 전력분석 코치로 새롭게 출발한다.
김민우는 지난 2002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했다. 이후 넥센 히어로즈를 거쳐 2014년 KIA로 이적했다.
김민우는 KBO에서 개인 통산 704경기에 나서 타율 0.246 32홈런 183타점을 기록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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