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윤석민, 손가락 통증으로 선발 제외.. 대니 돈 4번

2016. 7. 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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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윤석민이 손가락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윤석민(넥센 히어로즈)은 2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윤석민은 시즌 중반 합류 이후 중심타자 역할을 완벽히 해내고 있다. 이날 전까지 49경기에 나서 타율 .351 12홈런 40타점 46득점을 기록했다.

이날은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가벼운 부상 때문. 이날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염경엽 감독은 "윤석민이 어제 스윙을 하다가 왼쪽 중지 손가락 통증을 느꼈다"며 "내일까지는 쉬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윤석민이 맡던 4번 자리는 대니 돈이 맡는다. 이날 넥센은 서건창(2루수)-고종욱(좌익수)-김하성(유격수)-대니 돈(1루수)-김민성(3루수)-채태인(지명타자)-이택근(우익수)-박동원(포수)-강지광(중견수)으로 이어지는 타순을 구성했다.

[넥센 윤석민. 사진=마이데일리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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