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정, 강아지공장 출신 와와 입양 "고통받지 않길.."(동물농장)

뉴스엔 2016. 7. 24. 10:4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민서 기자]

이의정이 강아지 공장 출신 와와에게 새 삶을 선물했다.

7월 24일 방송된 SBS 'TV동물농장'에서 배우 이의정에게 입양된 강아지공장 출신 와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과거 '동물농장'을 통해 방송됐던 '강아지 공장' 편에 등장했던 와와는 두려워하는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과 공분을 샀다. 그런 와와를 이의정이 입양했던 것.

이의정은 "저는 공포영화보다 그 방송이 더 무서웠다. 더 이상 쟤(와와)가 고통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우리 집에 오면 적어도 건강은 책임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입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와와가 잘 지내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고. 이의정은 "처음 왔을 때 겁에 질려서 잠도 못 잤는데, 계속 괜찮다고 얘기해줬다"고 회상했다.

와와의 배에는 아직도 출산의 상처가 있다. 이의정은 "아픈 기억이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배를 뒤집어서 만지지는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특히 와와가 온 후, 동물병원에도 더 자주 방문하고 있다고.

이날 병원을 찾은 와와는 4살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자궁 상태가 좋지 못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유착을 풀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의정은 "그런 환경에서도 잘 버텨서 저한테 온 게 정말 다행이고, 와와한테는 큰 복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애틋한 진심을 드러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SBS 제공)

뉴스엔 김민서 min@

김민희 은밀히 귀국, 홍상수 불륜설 입장있나[포토엔]미스 선 신아라 ‘비키니 자세도 남달라’(미스코리아)‘리얼스토리눈’ 홍상수 아내 밝힌 1200억 유산상속설-김민희 비밀결혼설(종합)‘인천상륙작전’ 리암니슨 사과, 정태원 대표가 낱낱이 밝힌 전말(인터뷰)미나, 45살 맞아? 비키니로 겨우 가린 구릿빛 볼륨몸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