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만에 홈런' 최지만, 휴스턴전 시즌 2호 솔로포(1보)

입력 2016. 7. 24. 09:40 수정 2016. 7. 2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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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LA 에인절스 최지만이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최지만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경기에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5회 선두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볼카운트 3볼-1스트라이크에서 휴스턴 선발 콜린 맥휴의 커터를 끌어당겨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0-6에서 1-6으로 추격하는 솔로포. 

지난 19일 텍사스전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터뜨린 이후 5일만에 나온 시즌 2호 홈런이다. 

앞서 2회 첫 타석에선 무사 2루에서 초구를 때렸으나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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