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우결' 차오루가 만든 진화男 조세호 살빼고 점뺐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조세호가 차오루를 위해 변하기 시작했다.

7월 2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세호가 차오루에게 잘 보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세호는 차오루를 위한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가 하면 입에 묻은 부스러기도 닦아주고 손도 닦아주며 공을 들였다. 차오루는 그런 조세호 때문에 기분 좋아하다가 이내 "뭐 잘못한거 있냐"며 불안해 했다.

조세호는 앞서 예지, 남창희와 더블데이트 했을 당시 처제 예지를 챙기느라 차오루에게 소홀했음을 미안하게 생각해 차오루에게 평소보다 더 잘해준 것. 차오루를 위한 조세호의 애정공세는 남달랐다.

특히 조세호는 차오루에게 멋있어 보이고 싶은 마음을 솔직히 표현했다. 조세호는 가상결호 초반 다이어트를 해야한다는 차오루의 말에도 식탐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살을 빼는데 열중하기 시작했고 전보다 훨씬 슬림해진 모습으로 차오루까지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차오루에게 흰머리를 염색해 달라고 부탁한 조세호는 "나를 가엽게 여기지 않을까"라고 멋있어 보이고 싶은 마음과 자신의 노력을 어필하는 남다른 비법을 드러내기도 했다.

더구나 차오루의 말대로 점을 뺀 조세호는 "루루에게 잘 보이고 싶다는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다. 내 아내가 원하는, 조각미남까지는 힘들겠지만 예전보다는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털어놨다.

이런 조세호의 변화 뒤에는 차오루의 내조가 있었다. 차오루는 조세호를 끊임없이 독려하고 멋있다고 칭찬하는 동시에 고쳐야 할 점을 센스있게 알려주며 조세호를 변화를 이끌어냈다.

조세호는 '프로 불참러', '불참의 아이콘'이라는 애칭으로 최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우결'에서는 프로 사랑꾼으로 진화하는 모습. 몸매에 별 신경을 쓰지 않았던 그가 살을 빼고, 점을 빼는 등 아내에게 잘 보이고자 노력하는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사진=MBC 화면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김민희 은밀히 귀국, 홍상수 불륜설 입장있나 ▶[포토엔]미스 선 신아라 ‘비키니 자세도 남달라’(미스코리아) ▶‘리얼스토리눈’ 홍상수 아내 밝힌 1200억 유산상속설-김민희 비밀결혼설(종합) ▶‘인천상륙작전’ 리암니슨 사과, 정태원 대표가 낱낱이 밝힌 전말(인터뷰) ▶미나, 45살 맞아? 비키니로 겨우 가린 구릿빛 볼륨몸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