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 인터내셔널 크라운' 한국-호주, 기상 악화로 경기 중단
[뉴스엔 주미희 기자]
한국과 호주의 경기가 기상 악화로 중단됐다.
김세영(23 미래에셋자산운용)-양희영(26 PNS창호)-전인지(21 하이트진로)-유소연(26 하나금융그룹)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대표 팀은 7월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거니의 메리트 클럽(파72/6,668야드)에서 열린 2016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8개국 대항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160만 달러, 한화 약 18억2,000만 원) 셋째 날 호주와 예선 마지막 3차전 포볼 매치를 치르고 있다.
오전 6시35분께, 기상 악화로 인해 경기 중단을 알리는 경적이 울렸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현재 마지막 조인 한국과 호주의 두 경기만을 남겨놓은 상태다.
이민지(하나금융그룹)-오수현과 맞붙는 양희영-전인지는 15번 홀까지 1홀 차로 앞서가고 있는 상황이다. 김세영-유소연은 캐리 웹-레베카 아티스를 맞아 14번 홀까지 2홀 차로 리드를 지키고 있다.
한국이 속한 A조에선 대만이 이날 1무1패를 기록하며 총 승점 7점을 기록 선두(3승1무2패)에 올라있다. 예선 마지막 날 1승1무를 거둔 중국이 승점 6점으로 2위(2승2무2패)를 기록 중이다.
한국이 2승을 거두며 경기를 끝낼 경우 승점 4점을 추가해, 총 8점으로 조 선두에 오르게 된다.
한편 모두 경기를 마친 B조에선 잉글랜드가 총 승점 9점으로 선두(4승1무1패)에 올랐고, 미국이 7점으로 2위(3승1무2패)에 오르며 결승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태국과 일본이 총 4점(1승2무3패)으로 공동 3위다.(사진=김세영)
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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