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이상우♥김소연, 숲속 결혼식..사랑의 서약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이상우와 김소연이 마침내 결혼식을 올렸다.
23일 저녁 8시45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 연출 이동윤 강인) 43회에서는 함께 아침을 맞이한 서지건(이상우 분), 봉해령(김소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건은 봉해령에게 웨딩드레스를 선물했고 "결혼식을 하려 한다"는 말이 쓰인 초대장을 보냈다. 봉해령은 서지건이 선물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숲속에서 초조하게 기다리던 서지건은 봉해령을 보고 이내 안심했다.
서지건은 "오늘 우리 결혼식인데 날씨 좋지 않냐. 다행이다. 신부 없이 결혼하는 줄 알고 긴장했다"고 고백했다. 봉해령은 서지건이 직접 만든 들꽃 부케를 받아들고는 행복한 신부의 미소를 지었다.
이후 두 사람은 동네 아이들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다. 서지건은 "내 앞에 있는 내 신부에게 약속한다. 당신이 기쁠 때도, 슬플 때도, 행복하거나 화가 날 때도 항상 손 내밀고 있겠다. 당신이 만나지 못했던 과거가 아쉬울 만큼 하루 하루 더 열심히 많이 사랑하겠다"고 서약했다.
봉해령은 "내 앞에 있는 내 신랑에게 약속한다. 내 슬픔에 빠져 고개 숙이더라도 당신이 손 내 밀며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겠다. 하루 하루 더 열심히 더 많이 사랑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자전거를 타며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고,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부부가 됐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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