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 투레, 셀틱 이적 임박..'UCL 긴급 투입' <英 BBC>

신명기 2016. 7. 23. 21:0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신명기 기자= 자유계약(FA)으로 풀린 베테랑 수비수 콜로 투레(35)가 스코틀랜드 명문인 셀틱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는 23일 "셀틱은 경험 많은 투레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이적이 확정된다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곧바로 투입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투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명문 구단에 속하는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서 커리어를 이어갔다. 장신은 아니지만 훌륭한 수비 능력을 바탕으로 센터백, 오른쪽 풀백을 소화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5/2016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된 투레는 브랜던 로저스 감독이 부임한 셀틱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투레는 '영건' 무사 뎀벨레에 이어 이번 여름 셀틱에 입단한 두 번째 선수가 될 예정이다.

현재 UCL 3차예선 아스타나전을 앞두고 있는 셀틱은 투레를 긴급 투입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BBC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