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류화영, 유부남과 교제 고백..한승연 '충격'

입력 2016. 7. 2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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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소영 기자] 류화영이 유부남과의 교제 사실을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 2회에서는 쉐어하우스에서 발견된 남자 팬티로 조사에 들어간 하우스 메이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빨래를 널던 예은(한승연 분)은 우연히 창밖을 내다 보던 중 한 승용차에서 내려 남자와 키스하는 이나(류화영 분)의 모습을 발견한 후 은재(박혜수 분)와 지원(박은빈 분)을 불러모았다. 

마침내 이나가 집으로 돌아오자 꼬치꼬치 캐묻던 이들은 그가 "치과의사고 기러기 아빠다"라고 쿨하게 밝히는 이나의 말에 놀람을 금치 못했다. 

예은은 "내가 촌스러운 거야 아니면 여기서 놀라는 내가 이상한 거야"라고 말했고, 지원 역시 "새삼 참 저 좋을대로 사는구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청춘시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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