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양의지 머리에 투구 맞고 교체..곧바로 병원 이송

신원철 기자 2016. 7. 2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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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포수 양의지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두산 포수 양의지가 머리에 투구를 맞고 교체됐다.

양의지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5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사고가 났다. LG 두 번째 투수 최동환의 투구가 머리 쪽으로 향했고, 미처 피하지 못했다.

잠시 쓰러져있던 양의지는 일어나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포수 박세혁이 대주자로 들어갔다. 최동환은 퇴장 조치됐고, LG는 이승현을 마운드에 올렸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영동 세브란스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진을 받을 계획이다. 현재 이동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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