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주은, 아빠 이천수와 붕어빵? 심기불편 폭소

2016. 7. 2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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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기자] 전 축구선수 이천수의 딸 주은이 아빠와 붕어빵이라는 말에 심기불편한 모습을 그대로 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주은은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시장 사람들의 '붕어빵' 언급에 불편해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주은은 엄마의 심부름을 받고 아빠, 할머니와 함께 시장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오징어, 쪽파 등 엄마가 사오라는 식재료를 구입했다.

그러나 성공적인 심부름에도 기분은 좋지 않았다. 주은을 본 시장 사람들은 "아빠랑 붕어빵이네"라고 말했고 주은은 불편한 표정을 드러내 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오마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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