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 조이 리카드 엄지손가락 부상..'4~6주' 공백

오상진 객원기자 입력 2016. 7. 23. 16:41 수정 2016. 7. 2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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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비 도중 펜스와 충돌한 조이 리카드

[스포티비뉴스=오상진 객원기자] 김현수가 빠진 볼티모어 오리올스 외야진에 또 다른 공백이 생겼다.

MLB.com은 23일(이하 한국 시간) 조이 리카드(25)가 오른손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리카드는 지난 21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수비 도중 펜스에 부딪혀 엄지손가락을 다쳤다. MRI 검사 결과 수술은 피했지만 4주에서 6주 정도의 공백이 예상된다.

볼티모어는 김현수(햄스트링 부상)에 이어 리카드까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외야진에 공백이 생겼다. 부상자 명단 등록일이 12일로 소급 적용된 김현수는 이르면 27일 복귀가 가능하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볼티모어는 우발도 히메네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외야수 멜빈 업튼 주니어의 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볼티모어는 리카드를 대신해 다리엘 알바레즈(27)를 승격시켰다. 알바레즈는 올해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에서 93경기 타율 0.280 4홈런 40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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