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음악적 변신 시도?..래퍼 고영빈과 한솥밥
현지민 2016. 7. 22. 16:29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가수 더원과 래퍼 고영빈이 만났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 중인 가수 더원의 소속사 태양씨앤엘은 래퍼 고영빈(활동명 Mr. Boombox)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개그맨 출신 정종철과 함께 비트파이터라는 그룹으로 활동 중인 고영빈은 쇼미더머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알려졌으며 최근 MBC ‘능력자들’·JTBC ‘힙합의 민족’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시아 비트박스 배틀 챔피언으로 비트박스는 물론 랩과 노래도 강점”이라며 고영빈의 활동에 자신감을 보였다. 더해 더원은 “엔터 사업부의 프로듀서로서 가능성 있는 후배와 함께 작업하게 되어 기쁘고, 음악적 변신을 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더원은 MBC ‘복면가왕’ 출연 이후 오는 8월 27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을 시작으로 10월 1일 수원, 7일 대전을 거쳐 같은 달 29일 대구로 이어지는 투어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특히 더원의 이번 콘서트 ‘Dramatic Love’에는 비트박스 고영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더원과의 콜라보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원 소속사 태양씨앤엘은 최근 다이아몬드원을 인수하고 콘텐츠 사업과 아카데미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텐아시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배틀트립' 이재훈·예정화·뮤지..사이판 여행
- 'W' 강기영, 의사가운 입고 활짝 웃음 '훈내진동'
- 박진영, 데뷔 20주년 기념 공연 펼친다 '박진영 작곡 노래 가수들과 함께'
- 제시카, 느낌 가득한 일상 "화보 아니야?"
- '옥중화' 고수, 내가 바로 조선의 꽃미남이오
- 16년째 간헐적 단식이라더니…십자인대 파열→미술 작가 "비싸게 팔아" ('라스') | 텐아시아
- '47세' 최강희, 기쁜 소식 직접 전했다 "무려 2가지…새 가족도 맞이" | 텐아시아
- 기안84, 운영하던 민박집 영업 종료…"희한하고 꿈꾼 것 같이 비현실적" ('기안장') | 텐아시아
- 원타임 송백경, 온몸에 붕대 감은 근황…"연예인병 흔적 제거 시작" | 텐아시아
- 녹화 중 무단 이탈에 하극상까지…차태현, 봉변 당했다 "선배고 후배고 없어" ('핸썸가이즈') | 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