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두 득녀 "너무 행복해서 자꾸 눈물 난다"

연휘선 기자 2016. 7. 2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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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두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김기두가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22일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는 "김기두가 21일 오전 인천의 한 병원에서 예쁜 딸을 얻었다. 현재 산모와 딸 모두 건강한 상태며 김기두는 아내의 곁에서 딸을 얻은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김기두는 "지금 너무나도 행복하다. 이 소중한 아이에게 지금 느낀 감정 그대로 사랑을 가득 주고 싶다. 그래서 훗날 아이가 배려 깊고 베풀 줄 알고 또 받은 사랑을 나눌 줄 아는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키우고 싶다. 아이를 안으니 부모님 생각도 나고, 너무 행복해 자꾸 눈물이 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두는 지난해 6월 3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최근 종영한 케이블TV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기태 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오는 25일부터 포털 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되는 웹드라마 '스파크'를 통해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태풍 엔터테인먼트]

김기두 | 또 오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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