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 천재 물리학자로 무대 오른다

백융희 기자 2016. 7. 20. 09:5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처: 페이지원, 알앤디웍스 제공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배우 강영석이 천재 물리학자로 관객들 앞에 선다.

지난 6월 막을 내린 뮤지컬 ‘쓰릴 미’에 출연했던 강영석이 20일부터 창작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의 프로페서 V로 무대 위에 오른다.

특히 강영석은 전작에 이어 다시 한 번 남성 2인극 작품에 도전한다. 프로페서 V는 극의 전반적인 흐름을 주도하고 가장 이성적인 존재였던 천재 물리학자가 본능을 대표하는 뱀파이어가 되는 변화무쌍한 인물이다.

강영석 소속사는 “이 작품은 연기적인 면이나 무대 경험 등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는 값진 기회라고 생각한다. 관객 분들에게 프로페서 V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강영석만의 에너지로 전달하기 위해 열심히 연습에 임했다”라고 전했다.

‘마마, 돈 크라이’는 보름달이 뜨는 밤마다 여성들을 희생시키는 야수로 변해가는 한 남자와 그의 운명을 쥔 뱀파이어, 이들의 운명적 스토리를 담은 2인극 작품으로 8월28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