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최양락 외압 하차? 개편 알리자 잠적"

임주현 기자 2016. 7. 19. 20:1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임주현 기자]
최양락/사진=이기범 기자
최양락/사진=이기범 기자

MBC 측이 최양락의 라디오 하차가 외압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주장을 반박했다.

MBC 관계자는 19일 오후 스타뉴스에 "최양락에게 예우를 갖춰 개편 사실을 통보했으나 본인이 연락을 끊고 잠적해서 방송을 펑크낸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최양락이 MBC 표준FM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 하차 후 은둔 생활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최양락은 지난 5월 13일 방송을 끝으로 '재미있는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재미있는 라디오'는 5월 16일부터 박학기가 일정 기간 임시 DJ로 활동한 뒤 '원더풀 라디오 김태원입니다'로 개편됐다.

관계자는 "감사패와 마지막 인사를 하도록 기다렸다"면서 "하지만 최양락에게 피해가 갈까봐 (하차 이유를) 개인 사정으로 발표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주현 기자 imjh21@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