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스테파니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회자 낙점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박성웅, 스테파니 리 / 사진=BIFAN제공 박성웅, 스테파니 리 / 사진=BIFAN제공

배우 박성웅과 모델 겸 탤런트 스테파니 리가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가 개막식 사회자로 낙점 됐다.

박성웅과 스테파니리는 오는 21일에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청 잔디관장에서 열리는 제 20회 BIFAN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박성웅은 영화 '신세계', '살인의뢰', '검사외전', '해어화'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스테파니리는 모델로 활동하다가 드라마 '용팔이'에 출연하며 탤런트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두 사람은 이번 BIFAN에서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개막식을 이끌 예정이다.

개막식에 앞서 오후 7시부터 펼쳐지는 레드카펫 행사에는 영화계 인사들이 총출동해 BIFAN의 개막 20회를 축하한다. 우선 경쟁부문 '부천 초이스'의 심사위원 장미희, 정진영과 현 조직위원인 배우 전노민, 아티스트 낸시랭, 감독 장철수, 13회 BIFAN 레이디 이영진이 BIFAN의 개막을 축하한다.

부산국제영화제의 김동호 조직위원장과 강수연 집행위원장 그리고 감독 임권택, 이장호, 배창호, 나홍진, 우민호, 봉만대, 배우 안성기, 박상민, 권해효, 정인기, 이문식, 공형진, 예지원, 배수빈, 강예원, 심은진, 이상윤, 박규리, 서준영 등이 참석하며, 중국의 인기스타 배우 겸 감독 쉬정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그 외에도 이솜, 한선화 등이 부천을 찾는다.

한편 BIFAN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