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커다일레이디, 13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제14회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여성캐주얼 부문 선정..여성의류 부문에 '샤트렌'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제14회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여성캐주얼 부문 선정…여성의류 부문에 '샤트렌']

/사진제공=크로커다일레이디

패션그룹 형지의 크로커다일레이디가 13년 연속 여성캐주얼 부문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제14회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크로커다일레이디가 여성캐주얼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주최,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행사다.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 브랜드 및 제품을 소비자가 선정한다. 올해 수상자는 지난 5월26일부터 6월5일까지 온·오프라인 소비자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크로커다일레이디 측은 "소비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베스트셀러인 '산소팬츠' 등 3050 여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상품 개발을 시행한 결과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13년 연속 수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 13년 연속 수상을 기념해 티셔츠 및 팬츠 일부 품목에 한해 20%의 추가 할인과 목걸이, 팔찌 등 액세서리 5종을 균일가 1만3000원에 판매하는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크로커다일레이디 김일영 본부장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그 의미와 가치가 더욱 특별하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여성캐주얼 시장의 변치 않는 No.1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패션그룹형지의 프렌치 감성캐주얼 '샤트렌'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여성의류 부문에 9년 연속 선정됐다.

배영윤 기자 young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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