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김윤서, 심부름 온 소이현에 "네 까짓 게 날 무시해" 분노
전종선 기자 2016. 7. 18. 20:21
‘여자의 비밀’ 김윤서가 회사에 찾아온 소이현을 경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는 채서린(김윤서 분)이 회사에 나타난 강지유(소이현 분)에 분노했다.
이날 강지유는 유만호(송기윤 분) 회장의 심부름으로 유강우(오민석 분)에게 서류를 전하러 왔지만 유강우는 자리에 없었다.
변일구(김영범 분)은 자신에게 서류를 달라고 했지만 강지유는 유만호 회장이 유강우에게 직접 전해주라고 했다며 사무실에서 나왔다.
이를 보고 따라 나온 채서린은 강지유에게 “조용히 간병인 노릇이나 해라. 주제넘게 회사까지 드나들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에 강지유는 “말씀이 지나치다”며 “전 분명히 계속 다니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회사는 회장님 심부름으로 온 거다”고 항변했다.
그럼에도 채서린은 “네 까짓 게 감히 내 말을 무시하냐”며 강지유를 윽박질렀다.
[사진=KBS2 ‘여자의 비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여자의 비밀' 오민석, 김윤서 거짓말에 "소이현, 꿈에서 본 건가?"
- '여자의 비밀' 소이현, 재회한 오민석 부름에 알 수 없는 '눈물'
- '여자의 비밀' 소이현, 송기윤 간병인으로 오민석 집 입성..'기억 되찾나?'
- '여자의 비밀' 소이현, 정신줄 놓은 최란과 재회..'과거 기억 찾을까?'
- '여자의 비밀' 소이현, 우는 아이 악몽+배 수술 자국 의심.."나 아이 있어요?"
- AI가 열어젖힌 '新 원전 르네상스'[이슈&워치]
- 정부, 'KC 미인증 직구 금지' 사흘 만에 사실상 철회
- 이복현 '다음달 공매도 일부 재개 추진'
- [수사Q] 기업 갈등이 국가 갈등으로 번진 라인 사태, 핵심은?
- [단독] 너도나도 '휴대폰 포렌식' 직관 요청…검찰, 참관실 8곳 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