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재활 치료 꾸준히 하고 있어..아내에게 감사"(직격인터뷰)
(서울=뉴스1스타) 박건욱 기자 = 박현빈이 신곡을 발표하고 교통사고 후 활동에 나선다.
박현빈은 오는 2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신곡 ‘넌 너무 예뻐’와 ‘부산가자’를 비롯해 리우 올림픽 2016 필승 기념곡 ‘한판 붙자’가 수록됐다.
박현빈은 18일 오후 뉴스1스타와 전화인터뷰를 통해 근황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Q : 얼마 전 교통 사고로 스태프들과 함께 중상을 입었다. 근황은?
A : 당초 5월 중에 신곡 발표 예정이었는데, 4월 29일에 교통 사고를 당했다. 5월 17일 퇴원 이후 재활 치료와 함께 신곡 준비를 했다.
Q : 이번 작품은 어떤 노래들인가?
A : 그동안 제가 트로트, 디스코 풍의 노래를 불렀다. 이번 신곡 ‘넌 너무 예뻐’의 경우, 남녀 노소 누구나 거부감을 갖지 않는 레게풍의 신선한 댄스곡이다, 노랫말엔 ‘사랑’이라는 단어가 하나도 없다. 그렇지만 노래는 처음부터 끝까지 온통 사랑이다.(웃음) ‘부산 가자’는 국악 음계의 계면조 풍으로 만들어진 곡이라 정말 쉽게 따라 부르실 수 있을 것이다.
Q :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A : 재활 치료가 더 필요 하다. 원래의 정상 컨디션을 위해 최선을 다 할 생각이다. 사고 후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됐는데, 이번 신곡을 준비하면서 재활 의지와 긍정의 힘을 많이 얻었다. 더욱 의욕적인 모습으로 무대에 서겠다.
Q : 끝으로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A : 우선 좋지 않은 일로 걱정을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특히 그동안 저를 간호하느라 고생하신 부모님, 사랑하는 아내, 대표님께 감사하다. 그리고 저를 걱정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한 마음 뿐이다.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 하기 위해 좋은 노래로, 늘 신인 같은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
kun1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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