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최면술사 성기윤 드디어 재등장, 강지환 기억 되찾나

윤혜영 기자 2016. 7. 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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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배우 성기윤이 '몬스터'에 다시 나온다.

성기윤은 18일 소속사를 통해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연출 주성우) 대본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성기윤의 셀카가 담겨 있다. 금테안경과 깔끔한 정장이 눈에 띈다.

소속사에 따르면 '몬스터' 27회에서 최면술사로 깜짝 등장한 성기윤은 18일 방송될 33회에 재출연할 예정이다.

그는 앞서 최면술사 진교수로 분해 옥채령(이엘)의 지시에 따라 강기탄(강지환)의 기억에서 오수연(성유리), 차정은의 이름과 그 여자에 대한 기억을 지워준 바 있다. 이후 강기탄은 자신의 기억에 문제가 있음을 감지해 진교수를 다시 불렀고 그 진교수가 강기탄을 드디어 만나는 것.

성기윤이 재등장함으로써 강지환이 잃어버린 성유리에 대한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18일 밤 10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카라멜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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