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신비,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 또 발탁..MC 유망주 탄생 예고?

여자친구 신비. 사진=쏘스뮤직 제공

[스포츠한국 이종원 기자] 여자친구 신비가 MBC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로 낙점됐다.

신비는 16일 방송되는 '쇼! 음악중심'에서 보이그룹 아스트로 차은우와 스페셜 MC로 발탁, 기존 MC인 김새론·김민재와 호흡을 맞춘다.

신비가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로 출격하는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3월 데뷔곡 '유리구슬'로 활동하던 당시 샤이니 민호를 대신해 스페셜 MC를 맡았다.

신비는 당시 MC였던 김소현·블락비 지코와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MC 신고식을 치렀다. 매끄럽고 애교 넘치는 진행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신비가 속한 여자친구는 지난 11일 첫 번째 정규앨범 'LOL'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한국 이종원 기자 john032@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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