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오네요' 공다임, 대본 공부 삼매경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공다임의 대본 열공 모습이 포착됐다.
공다임 측은 대본 연습 삼매경에 빠진 공다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다임은 차 안, 촬영 세트장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손에서 대본을 한시도 놓지 않고 있다. 이는 언제 어디서나 대본을 챙겨 다니며 열정적으로 촬영 준비를 하는 모습이기에 작품을 대하는 남다른 애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해 이목을 끈다.
현재 공다임은 SBS ‘사랑이 오네요’에서 이해인 역을 맡아, 김상호(이훈)와 치열하게 대립하며 열연 중이다. 첫 주연을 맡은 드라마 임에도 눈에 띄는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아침드라마는 특성상 극 초반에 시청률이 낮게 시작하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첫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는 짜임새 있는 대본과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를 바탕으로 첫 회부터 10%를 넘기며 꾸준히 기세를 이어가며 순항 중이다.
특히 드라마 속 주목을 받고 있는 공다임은 다른 주연보다 상대적으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 김지영과 이훈 사이에서 완벽한 연기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억울하게 부당한 대우를 받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씩씩하게 다시 일어서는 극 중 이해인의 연기에 엄마 부대 시청자들은 열띤 응원을 보내고 있기도 하다.
‘사랑이 오네요’는 매주 평일 오전 8시 30분 방송 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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